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에키 마코토/작중 행적 (문단 편집) ==== 13권 (과거편) ==== ||[[파일:은여우 이미지909.png|width=100%]]|| 64화에서는 시치고산[* 남아는 3,5세. 여아는 3,7세가 되는 해에 하는 축하 행사.] 예약 전화를 받는다. 전화를 끊은 뒤에는 예대제가 끝나니 시치고산이냐며 11월은 정말 바쁘다고 한숨 쉰다.[* 아침 일찍부터 전화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밤늦게 오는 전화도 있었다고.] 그 말을 들은 타츠오는 자신 집에 시치고산을 해주면 고마운 일이라고 답한다. 마코토는 그건 그래도 영업시간 외에는 응답기로 돌릴지 묻는다. 이에 타츠오는 숫자가 많은 것도 아니고 밤에는 사토루가 전화를 받지 않냐고 묻는다.[* 이때 회상을 보면 밤 11시에 걸려오는 경우도 있었는 듯 하다.] 그리고 마코토는 그 다음은 [[사에키 유코|엄마]]의 기일을 떠올리며 잠시 생각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10.png|width=100%]]|| 그 뒤에는 무녀복으로 갈아입고 신사 앞 청소를 하는데 이때 [[긴타로(은여우)|긴타로]]는 그런 마코토를 바라보며 잠시 유코를 떠올린다. 마코토는 예대제도 끝나고 신사도 조용해졌다며 [[츠무기 토코|토코 언니]]와 [[테츠로(은여우)|테츠로]]는 미츠미네에 잘 도착했을까 하고 궁금해한다. 얼마 전에는 [[나치(은여우)|나치]]까지 있어서 북적거렸었는데 지금은 많이 조용해졌다고. 그리고는 [[하루(은여우)|하루]]에게 많이 허전하지 않냐고 묻는다. 이에 하루는 시끄러운 녀석들이 없어서 살 것 같다고 답한다. 그러자 마코토는 긴타로에게도 모처럼 친구가 생겼는데 많이 쓸쓸하지 않냐고 묻는다. 그 말에 긴타로는 언제든 만날 수 있지 않냐고 답한다. 그 뒤 마코토는 이어서 낙엽 청소를 하는데 수북히 쌓인 낙엽을 보며 연말까지 지옥의 시간이 찾아왔다고 좌절한다. 그때 아침부터 검도 연습에 나가는 [[카미오 사토루|사토루]]를 보게 되고 인사하는데 사토루는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다녀오겠다고 말한다. 마지막에는 긴타로를 계속해서 부르는데 긴타로가 깜짝 놀라자 몇 번을 불러도 전혀 모른척 하지 않았냐고 외친다. 그러다가 타츠오가 나오고 타츠오에게 자신의 얘기를 좀 들어보라고 말하다가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걸 보게된다. 그리고 긴타로의 기억 속 마코토와 처음 만났던 순간[* 비가 오던 날, 어린 시절의 마코토가 처음 긴타로를 보자마자 '''무서운 얼굴!'''이라고 외치는 모습이었다.]이 스쳐지나가며 64화가 마무리 된다. 전체적으로 긴타로의 회상과 과거편으로 진행되는 에피소드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비중이 낮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23.png|width=100%]]|| 65화에서는 학교에 서둘러 등교한다. 그리고 학교에 도착하는데 헤어 스타일에 변화를 준 히와코를 보며 깜짝 놀란다. 히와코는 기분을 좀 바꿔보려고 그랬다고. 마코토는 어울리기는 하는데 과감해서 조금 당황했다고 말한다. 이에 옆에 있던 유미는 [[츠무기 토코|어떤 심경의 변화]]인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예전의 긴 머리는 무서웠다며 놀린다. 그러자 서로를 노려보며 티격태격 하자 마코토는 활짝 웃고 그 모습을 본 유코와 히와코 역시 서로 웃게 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24.png|width=100%]]|| 그 후에는 평소와 같이 똑같은 학교에서의 일상이 지나간다.[* 마코토를 보며 인사하는 나나미, 타이스케에게 소리를 지르는 세시로 등등] 그리고 점심 시간이 되자 유미, 히와코와 식사를 하는데 유미는 예대제도 끝나고 한순간에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와 버린 느낌이라고 말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26.png|width=100%]]|| 그리고는 마코토에게는 평소 생활로 돌아왔냐고 묻는다. 마코토는 그렇다고 답하며 예대제가 끝나고 이맘때에는 시치고산 때문에 살짝 바쁘다고 한다. 히와코는 한창 그럴때라고 반응하고 [[사에키 유코|어머니]]의 기일은 다음 주였냐고 묻는다. 마코토는 그렇다며 뭔가 특별한 일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인다. 그러다가 유미는 마코토에게 엄마에 대해 전혀 기억이 안나냐고 묻는다. 마코토는 자신이 네살때 어머니가 돌아가셨으니 그다지 기억나는 것은 없고 어렴풋이 떠오르는 것은 병원에 갔었던 일과 무녀를 하고 있는 모습 정도였다고 말한다. 이에 유미는 결혼을 해도 무녀를 할 수 있냐고 묻는다. 마코토는 자신도 잘은 모르지만 그런 곳이 많다고 답한다. 그리고 그 외의 기억은 사진을 보고 떠올리는 느낌이라고. ||[[파일:은여우 이미지927.png|width=100%]]|| 이어서 유미는 자세히 알고 싶다거나 그런 생각은 안 드냐고 묻는다. 마코토는 들 때도 있긴 하지만이라고 하며 잠시 말을 머뭇거린다. 그리고 [[사에키 타츠오|아빠]]에게 물어봐도 온통 연애할 때 얘기만 늘어놓는다고 독백하고 [[긴타로(은여우)|긴타로]]는 지난번에 가르쳐 줄 수 없다고 답했던 기억을 떠올린다. 그리고는 어째서 히죽거리냐는 유미의 질문에 마코토는 > "'''아무튼 나는 [[사에키 유코|엄마]]를 기억하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내 대신 [[사에키 신사|우리 신사]]가 엄마를 기억하고 있을 테니까 괜찮아.'''" 라고 말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28.png|width=100%]]|| 그 뒤 마코토는 [[사에키 유코|엄마]]에 대해서 자신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사에키 신사와 병원을 오갔고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는 것은 병원의 하얀 침대와 하얗고 예쁜 무녀 차림, 두가지였다고 독백한다. 그리고 독백이 끝나고 시치고산을 돕는 마코토는 아이들을 보며 귀엽다며 좋아한다. 그러다가 한 꼬마가 마코토도 예쁘다고 말하자 어쩌할 줄 몰라한다. 이에 뒤에서 보고 있던 하루는 요즘 애들은 립 서비스가 좋다며 비아냥대고 옷이 날개라는 말도 모르냐며 마코토를 놀린다. 마코토는 너무 한다고 말하지만 하루는 사토루는 언제 오냐며 고개를 돌린다. 그러다가 타츠오는 마코토에게 무슨 일이냐고 묻는데 마코토는 아무 일도 아니라고 답하고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데 엄마도 무녀를 하지 않았었냐고 묻는다. 결혼한 뒤에도 한 것 같다고. 그 말에 타츠오는 그건 무녀를 하는 엄마의 모습을 마코토가 조금이라도 기억하기를 바랬던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마코토는 그런 것이냐며 자신과 엄마중 누가 더 예쁘냐고 묻고 타츠오는 바로 당연히 엄마라고 외친다. 마코토는 여전하시다며 당황하고 엄마는 자신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열심히 무녀를 하셨던 것이라며 더 많이 기억했더라면 좋았을텐데 하고 아쉬움을 느낀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30.png|width=100%]]|| 그 후 긴타로는 아무리 물어봐도 안 가르쳐 줄것이라고 답한다. 마코토는 누가 물어본다고 했었냐며 반발하지만 엄마에 대한 기억이 너무 없어서 쓸쓸하다고 했을 뿐이라고 말한다. 긴타로는 그런 마코토에게 참 끈질기다며 본인이 갖고 있는 기억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냐고 묻는다. 이에 마코토는 기억이라고 해봐야 사진의 느낌이 전부라고 답한다. 긴타로는 자신도 그렇게 또렷하게 기억하는 것은 아니라며 어차피 그냥 지켜보는 것이 전부라고 말한다. 그리고 타츠오에게 물어보라고 덧붙인다. 마코토는 아빠에게는 됐다며 엄마의 무녀 모습은 정말 예뻤을 것이라며 상상한다. 그 말에 긴타로는 마코토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러지 않을까 하고 답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31.png|width=100%]]|| 그리고 유코가 결혼을 한 뒤에도 무녀를 하게 되었던 시절의 회상이 잠시 지나가는데 이 당시 마코토는 굉장히 어린 모습이었고 꽃을 따서 유코에게 전해주며 좋아했었다. 그리고 유코에게 정말 예쁘다며 공주님 같다고 말했었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32.png|width=100%]]|| 그리고 당시의 본인은 자각이 없었겠지만 바로 옆에는 긴타로가 그런 마코토의 옆에 쭈그려 앉아있었고 그런 마코토와 긴타로가 유코와 타츠오를 바라보는 것을 끝으로 65화가 마무리 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33.png|width=100%]]|| 66화에서는 사토루와 함께 신사의 청소를 하던 도중 오늘이 [[사에키 유코|엄마]]의 기일이라고 말한다. 이에 사토루는 그렇다면 오늘 자신이 검도 연습을 쉬어볼지 묻는데 마코토는 괜찮다며 신사가 있는 것도 아니니 평소대로 하라고 말한다. 물론 밤에는 [[타카미 요시토모|요시토모]] 아저씨가 올 수 있을거라고. 이에 사토루는 알았다고 답한다. 그러던 도중 타츠오가 마코토와 사토루에게 청소를 해줘서 고맙다며 빨리 와서 아침 밥을 먹으라고 말하자 이에 사토루와 함께 밥을 먹으로 집으로 들어간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35.png|width=100%]]|| 그 후 과거 회상으로 등장하는데, 이전 에피소드에서 언급 되었던 것 처럼 유코는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고 어린 마코토가 유코의 병문안을 오게 된다. 그리고 유코에게 선물이라면서 경내에 있던 돌을 전해준다. 유코는 고맙다고 말하고 이에 마코토는 지난번에 소다이 님이 청소를 하시다가 허리를 삐끗했다는 얘기를 시작한다. 그 후로 유코에게 여러가지 이야기를 이어가는데 [[사에키 타츠오|아빠]]의 밥은 맛이 없다[* 이 당시에는 지금처럼 요리를 잘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라거나 자신은 유코가 해주는 오므라이스가 먹고 싶다는 얘기 등을 이어갔다. 그러다가 유코는 마코토에게 경내에 [[긴타로(은여우)|여우님]]이 있는 것은 알고 있냐고 묻는다. 마코토는 알고 있다며 [[석상|두 마리의 여우님]]을 말하는 것 아니냐고 묻는다. 이에 유코는 그게 아니라 하얀 여우님이라고 말한다. 하얗고 엄청 큰데다가 꼬리도 거대하고 엄청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마코토는 무서운 얼굴이라는 말을 듣고 놀라며 얼마나 무섭냐고 묻는다. 유코는 그건 만나보면 알 것이라고 답하고 언제 무서운 얼굴의 여우님이 오냐고 묻지만 유코는 이미 아주 옛날부터 있었다며 언젠가 마코토한테도 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 후 타츠오가 유코의 병실에 찾아오는데 마코토는 유코에게서 들은 [[긴타로(은여우)|여우님]]에 대한 이야기에 흥분하며 타츠오에게도 본 적이 있냐고 묻는다. 이에 타츠오는 웃으며 정말이냐고 반응한다. 그리고는 유코의 몸 상태에 대해서 묻는데 창가에 바람이 불며 커튼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36.png|width=100%]]|| 그리고 유코는 '''과연 자신이 니나메사이[* 추수감사제]를 맞이할 수 있을지 묻는다.'''[* 해당 장면은 26화 도입부에 잠시 지나갔던 장면으로 당시에는 유코의 얼굴이 공개되기 전이었기에 유코의 얼굴이 가려진채 그려졌다.] 그리고는 타츠오와 마코토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그러자 타츠오는 또 마음이 약해졌다며 마코토와 자신은 빨리 유코가 건강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위로한다. 그리고 선생님이 다음 달에 한 차례 집에 가도 좋다고 했다며[* 타츠오가 의사를 통해 유코의 상태를 들었을 때 표정을 보면 사실상 '''더이상 병원에서의 치료가 의미 없는 수준으로 몸 상태가 나빠진 것으로 보인다.'''] 마츠리를 보면 기운이 날 것이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유코는 웃으면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40.png|width=100%]]|| ||<:> {{{#white '''마코토와 긴타로의 첫 만남'''}}}|| 그 후 유코가 집에서 요양을 보내게 되고 엄마가 돌아왔다며 좋아한다. 그 뒤 예대제를 진행하게 되는데 기뻐하는 얼굴로 활짝 웃는 모습이 잠시 지나간다. 다만 이후 마코토의 설명에 의하면 '''유코는 예대제가 끝나고 갑자기 몸 상태가 안 좋아져서 그 해 가을에 잠들 듯이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그 뒤 엄마의 장례식에 참가한 모습으로 등장. 검은 옷을 입고 우산을 들고 서 있었다. 그리고 그런 도중 '''본전 앞에 앉아있던 긴타로와 처음으로 마주친다.'''[* 이 장면 역시 애니메이션을 비롯해서 원작의 초반에도 잠시 지나가듯이 회상 씬으로 나왔던 장면이다.] 마코토는 그런 긴타로를 보며 멍때리고 긴타로는 마코토에게 마코토가 15대 후계자라고 말한다. 그러다가 아무 말 없이 멍하니 서있던 마코토를 본 긴타로는 잠시 당황하며 멍한 표정인데 괜찮은건가 하고 독백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41.png|width=100%]]|| 그러다가 마코토는 긴타로를 보며 '''무서운 얼굴!'''이라고 외치기 시작한다. 이에 긴타로는 당황하며 무례한 꼬마라고 반응하는데 그러면서도 자신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똘망똘망한 눈으로 바라보는 마코토를 보며 그래도 역시 유코의 딸이라고 생각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42.png|width=100%]]|| 그때 요시토모가 마코토를 부르며 갑자기 사라져서 깜짝 놀랐잖냐고 반응한다. 그러나 마코토는 계속해서 무서운 얼굴을 언급하며 요시토모를 부르자 요시토모는 깜짝 놀라며 뭐가 있냐고 묻는다. --자신보고 한 말은 아니겠지라고 덧붙이는 건 덤-- 이에 마코토는 [[긴타로(은여우)|무서운 얼굴의 여우님]]이 있다고 말하고 요시토모는 알았다고 달래며 그런 마코토를 데려간다. 그리고 요시토모에게 업혀가면서도 여전히 마코토는 긴타로를 바라보며 활짝 웃는다. 요시토모에 의해서 다시 장례식장으로 들어온 마코토는 주변의 조용한 분위기와 바로 옆에 있던 타츠오의 표정 역시 무거운 것을 보고는 영정 사진속 유코를 잠시 바라보게 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43.png|width=100%]]|| 회상이 끝나고 다시 현 시점, 유코의 기일 당일날 저녁에 요시토모가 찾아와 맥주를 마시며 그때 마코토가 계속 무서운 얼굴~ 무서운 얼굴~ 하니까 엄청 무서웠었다고 푸념한다.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또렷한듯. 그리고 마코토는 또 얘기냐고 묻는데 이전에도 여러번 했던 것으로 보인다. 요시토모는 신사에 장례식이니까 뭔가가 있나 하고, 혹시 자신의 얼굴이 무서운 건가 하는 생각도 했었다고 말한다. 마코토는 자신이 그런 말을 했었냐며 긴타로를 처음 본 것은 기억한다고 말한다. 이에 타츠오는 사토루와 마코토 둘다 가서 쉬라며 요시토모가 너무 취했다고 말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44.png|width=100%]]|| 그리고 밖으로 나와서 하루와 함께 있던 긴타로를 부르며 갑자기 달려와 안기며 폭신폭신하다고 말한다. 이에 긴타로는 유코는 훨씬 얌전했다며[* 1화에서 한번 언급한 적이 있다.] 불평하지만 마코토는 또 그 얘기냐고 묻는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45.png|width=100%]]|| 그리고 긴타로의 볼을 잡고 요시토모 아저씨도 아까부터 자신이 긴타로를 처음 봤을 때 '무서운 얼굴, 무서운 얼굴'이라고 했던걸 얘기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금은 하나도 무섭지 않다고 말한다. 이에 긴타로는 그때도 무섭지 않았다고 답한다. 그 뒤 사토루는 계단에 앉고는 오늘은 달이 참 예쁘다고 말한다. 마코토는 사토루에게 오늘은 같이 있어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말한다. 사토루는 기일이라고 이렇게 떠올려 줘서 어머니도 기뻐하실거라고 답한다. 마코토는 엄마한테도 사토루랑 하루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틀림없이 하루를 마음에 들어하셨을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어쨌든 엄마가 먼저 긴타로에 대해서 말해준 덕분에 긴타로가 보였을 때도 놀라지 않았던 것일수도 있다고 말한다. 이에 긴타로는 무서운 얼굴이라는 말은 안 해도 됐었던 거라고 덧붙인다. 이에 사토루도 자신 역시 할아버지에게 들어서 하루가 정말 귀여웠었다고 말한다. 그러자 마코토는 그렇다면 사토루의 부모님 기일에도 오늘처럼 같이 모여서 얘기하자고 말한다. 이에 사토루는 올해는 이미 지났지만 고맙다고 말한다. 마코토는 미안하다며 내년에는 꼭 함께 하자고 말하고 하루는 항상 뒷북만 친다며 소리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47.png|width=100%]]|| 그리고 사토루는 웃고 마코토 역시 표정이 한층 밝아진 사토루를 보며 기뻐한다. 마지막에는 마코토가 하늘을 올려다보며 오늘은 평소보다 엄마가 더 가깝게 느껴졌다고 독백하고 66화가 마무리 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48.png|width=100%]]|| 67화에서는 여전히 과거 회상으로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제는 신안을 계승 받아 [[신의 사자]]가 보이기 되었기 때문에 본전 앞에서 잠을 자고 있던 긴타로를 유심히 바라본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49.png|width=100%]]|| 그러다가 긴타로의 수염을 잡아당기고[* 이때까지 긴타로는 마코토가 자신을 보고 겁을 먹은거라 생각하고 자는 척을 하고있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이에 아프다며 마코토에게 화를 내지만 마코토는 밝게 웃으며 긴타로를 전혀 무서워 하지 않았다. 그리고 계속해서 자신을 무서운 얼굴이라고 부르는 마코토에게 긴타로는 자신의 이름이 긴타로임을 알려준다. 그러다가 타츠오가 마코토를 부르며 유치원에 가자고 말하자 타츠오에게 달려가며 긴타로에 대해 얘기한다. 다만 타츠오는 긴타로가 누구인지 몰랐기에 서둘러서 유치원에 가자며 마코토를 데리고 나간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51.png|width=100%]]|| 그리고 며칠 후 마코토는 계속해서 긴타로를 부르며 잠을 방해하고 이에 긴타로는 알았다며 일어났다고 외치고는 마코토가 시끄럽다고 말한다. 이에 마코토는 자신을 '''너'''라고 칭한 긴타로에게 자신의 이름은 마코토라며 언제 기억할 것이냐며 기억력이 나쁘냐고--순수한 디스-- 묻는다. 그러자 긴타로는 이미 알고있다고 외친다. 그러다 마코토는 긴타로에게 자신은 네 살이라고 말하고 자신이 몇 살이냐고 묻는 마코토의 질문에 300살 정도라고 답한다. 이에 마코토는 깜짝 놀라며 아빠보다 많냐고 묻는데 그렇다고 답한다. 그리고는 이어서 자신의 혈액형이 O형이라고 말한다. [[사에키 타츠오|타츠오]] 역시 O형이라고.[* 또한 이때 본인 입으로 [[타카미 요시토모|요시토모]]와 [[사에키 유코|유코]]의 혈액형도 A형이라고 밝힌다.] 그리고는 마코토의 머리 위로 살포시 손을 올려두는데 이에 마코토는 웃으며 긴타로를 바라보고 긴타로는 바로 손을 놓고 계속 더 해달라는 마코토의 말에도 그냥 잠들려고 한다. 그러나 마코토는 계속해서 긴타로를 흔들어 깨우고 긴타로에게는 왜 항상 누워 있고 일을 안하는지 묻는다. 이에 긴타로는 자신은 이게 일 이라고 답한다. 그러자 마코토는 뒹굴뒹굴 하는게 일이냐며 타츠키[* 유치원을 같이 다니는 친구.]가 자기 아빠가 집에서 뒹굴뒹굴 하다가 엄마한테 혼났었다는 얘기를 한다. 그리고는 타츠오도 뒹굴뒹굴 하지 않는다며 신사 청소를 하는게 일이라고 말한다(...)[* 아직 어려서 타츠오가 신주라는걸 제대로 모르는 듯 하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53.png|width=100%]]|| 그 뒤 긴타로는 자신은 [[사에키 신사|이 신사]]를 지키는 것이 일인 훌륭한 [[신의 사자]]라며 더 공경하라고 말한다. 그러자 마코토는 '''공격'''하는게 뭐냐고 되묻는다. 그 반응에 긴타로는 그냥 포기하며 몰라도 된다고 답하 드러눕는데 갑자기 마코토가 귀여우니까 리본을 묶어주겠다며 긴타로의 뒤통수를 잡는다. 그러다가 타츠오가 마코토를 부르며 청소가 끝나는데 혼자 뭐 하고 놀았냐고 묻자 긴타로와 함께 놀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긴타로가 리본을 필요없어 했다며 엄마가 사준 리본이라 귀여울텐데 하고 아쉬워한다. 그러다가 결국 리본은 빗자루에 매주게 되고 이제 귀여워 졌냐는 마코토의 질문에 타츠오는 고맙다고 답한다. 그리고 마코토는 그걸 보고 긴타로를 부르며 귀여워졌다고 외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54.png|width=100%]]|| 그러다가 타츠오는 유코가 언급했던 '''긴타로 님'''을 떠올리고는 엄마에게 긴타로라는 이름을 들은적 있었냐고 묻는다. 이에 마코토는 아니라며 긴타로에게 들었다고 답한다. 그러자 타츠오는 잠시 멈칫 하다가 마코토를 안아주며 그랬었냐고 답한다. 정황상 타츠오가 신의 사자의 존재를 믿게 된 것은 이때부터인듯. ||[[파일:은여우 이미지955.png|width=100%]]|| 시간이 흐르고 며칠 후 마코토는 계속해서 긴타로를 부르지만 긴타로가 나타나지 않자 울먹이며 본전 건물의 밑을 살펴본다. 그러다 긴타로는 그런 데에는 들어가지 않는다고 외치며[* 1화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있었다.] 모습을 드러내고 마코토는 활짝 웃으며 긴타로를 부른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56.png|width=100%]]|| 그 후로는 긴타로가 자신의 꼬리를 이용해 마코토를 바쳐주며 함께 신사 본전 앞에서 잠에 빠져드는 모습을 끝으로 67화가 마무리 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57.png|width=100%]]|| 68화에서는 여전히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집에서 오오누사를 휘두르며 그 모습을 타츠오가 뿌듯하게 지켜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 뒤 신사 앞에서 타츠오와 기도를 올리고 긴타로 님이 계시냐는 타츠오의 질문에 자고있다고 답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58.png|width=100%]]|| 그러던 어느날 긴타로와 손을 잡고 놀고 있던 도중 동네의 아줌마들이 마코토에게 계단 쪽은 위험하다며 이쪽으로 오라고 말하자 마코토는 잠시 긴타로를 올려다보고 긴타로는 갔다와도 상관없다는 듯이 고개를 조용히 끄덕인다. 그리고 혼자 놀고 있었냐는 아줌마들의 질문에 긴타로랑 같이 놀고 있었다고 답한다. 그러다가 아줌마들은 잠시 당황하더니 아빠의 옆에 있으라고 말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59.png|width=100%]]|| 그 뒤 시간이 흐르고 마코토는 긴타로에게 신의 사자냐고 묻는다. 아빠에게 들었다고. 이에 긴타로는 드디어 알았냐고 묻는다. 그리고 마코토는 공경하는 것은 이렇게 하는거라며 무릎을 꿇고 두번 박수를 친다. 그러자 긴타로는 조금 다르긴 하지만 상관없다고 반응하고 이어서 마코토는 긴타로는 [[사에키 유코|엄마]]의 신의 사자인거냐고 묻는다. 어째서 그렇게 되는거냐는 긴타로의 질문에 마코토는 아빠가 그러길 엄마는 신의 세계에서 왔다가 신의 세계로 돌아갔다고 했다고 말한다. 그러니 긴타로는 신의 사자이기에 엄마의 사자인게 맞지 않냐고 묻는다. 그러다가 마코토는 하지만 소다이님이 엄마가 죽어버렸다며 긴타로에게 자신이 불쌍하냐고 묻는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60.png|width=100%]]|| 이어서 마코토는 아빠도 마코토도 주변 사람들이 힘드니까 불쌍하다고 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코토는 --귀엽다면 모르겠지만-- 자신은 힘들지도 불쌍한건 아니지 않냐며 긴타로에게 묻는다. 그리고 이어서 엄마는 어디로 갔냐며 긴타로가 엄마의 사자라면 엄마를 잠시 불러달라고 말한다. 이에 긴타로는 다음에 그러겠다고 답하고 마코토는 그렇다면 마코토는 착하게 지낸다고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다가 타츠오가 마코토를 부르는 소리가 나자 긴타로는 가보라고 말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61.png|width=100%]]|| 시간이 흐르고 가을이 된다. 마코토는 빗자루를 이용해 낙엽을 쓸고 타츠오에게 자신이 착하냐고 묻는다. 그리고 자신은 착하게 잘 지낸다고 긴타로가 엄마에게 말해줄거라고 외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62.png|width=100%]]|| 그리고 며칠 후 마코토는 가방에 짐을 챙기고 타츠오에게 엄마에게 가자고 외친다. 이에 타츠오는 마코토에게 엄마는 더이상 병원에 없다고 말한다. 그러자 마코토는 알고있다며 신의 세계에 있지 않냐고 외친다. 그러니 오늘은 신의 세계로 문병 갈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타츠오는 마코토에게 신의 세계에는 갈 수 없다고 말한다. 이에 마코토는 왜 그러냐고 묻는데 타츠오는 잠시 곰곰히 생각하다가 신의 세계는 무척 멀다고 답한다. 그 말에 마코토는 그럼 오늘은 못 갈것 같다며 언제 가냐고 묻는다. 그러다가 계속 타츠오가 제대로 대답을 못하자 마코토는 왜 우물거리기만 하냐며 아빠에게 부탁하지 않겠다며 긴타로에게 달려간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63.png|width=100%]]|| 그리고 긴타로를 부른 마코토는 긴타로에게 엄마가 있는 곳으로 데려가 달라고 말한다. 이에 긴타로는 크게 당황한다. 이어서 긴타로는 아빠는 신의 세계에 데려다 주질 않는다고 했다고 화를 낸다. 긴타로는 잠시 머리를 긁적이다가 타츠오를 너무 곤란하게 만들지 말라고 말하지만 마코토는 곤란한건 자신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말하고는 엄마의 사자이니 엄마에게 데려가 달라고 말한다. 긴타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정말 곤란하다고 말한다. 이에 마코토는 왜 곤란한거냐고 묻고 긴타로는 마코토가 억지를 써서 그렇다고 답한다. 마코토는 왜 자신이 엄마를 보고싶어 하면 모두가 곤란해 하는 것이냐고 묻는다. 그리고 자신의 얘기를 엄마에게 했냐고 묻고 긴타로가 말을 머뭇거리자 안한것이냐며 거짓말쟁이라고 화를 낸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64.png|width=100%]]|| 결국 참다못한 긴타로는 마코토에게 유코는 더이상 만날 수 없다고 외친다. 그 말에 마코토는 울음을 터뜨리고 긴타로는 --톡톡 해줄테니-- 울음을 그치라며 진정시키지만 마코토는 계속해서 울게 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65.png|width=100%]]|| 밖에서 울고 있던 마코토를 발견한 타츠오는 마코토를 집안으로 데려오지만 그날 밤까지 마코토의 울음은 그치지 않았고 타츠오는 마코토를 밖으로 데리고 나와서 하늘의 보름달을 보여준다. 그러다가 타츠오는 긴타로 님은 없냐고 묻는다. 마코토는 모른다며 긴타로가 밉다고 말하고 왜 미우냐는 타츠오의 질문에 마코토는 긴타로는 엄마에게 마코토가 착하다는 얘기도 안했고 엄마를 이제 못 만난다고 못 되게 얘기했다고 말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66.png|width=100%]]|| 그리고 엄마는 신의 세계에 있는것이 아니었냐고 묻는다. 그 말에 타츠오는 신의 세계에 있는것이 맞다고 답한다. 하지만 그곳은 못 만날 정도로 아주 멀리 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전혀 만날 수 없는 것은 아니고 마코토가 오래 오래 살다가 마코토가 신이 되면 엄마를 만날 수 있다고 답한다. 하지만 그때까지 정말로 기니까 엄마와 마코토 사이를 긴타로님이 이어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마코토가 웃으며 착하게 잘 지내면 틀림없이 긴타로 님이 엄마에게 전해줄 것이라고. 그리고 이제 기분을 풀고 긴타로님과 화해하는 것이 어떠냐며 언제까지고 울기만 하면 긴타로님이 엄마한테 마코토가 항상 울고있다고 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마코토는 알았다고 답한다. 그러다가 마코토는 긴타로를 발견하게 되지만 긴타로는 검지 손가락을 입가에 대고 쉿 이라고 한다. 마코토는 타츠오에게 안긴 채 긴타로를 향해 손을 흔들며 68화가 마무리 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68.png|width=100%]]|| 69화 도입부에서는 현재 시점으로 시작되며 타츠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는 늦잠을 자서 서둘러 학교로 달려가지만 그러던 도중 실수로 사토루가 정리해놨던 낙엽들을 밟고 지나가면서 하루에게 한 소리를 듣는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70.png|width=100%]]|| 그 후 과거 시점에서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등장. 타츠오는 마코토에게 이런저런 요리를 내주며 맛있냐고 묻지만 마코토는 엄마가 한 것과 다르다며 맛 없다고 반응한다. 그래도 어제보다는 맛있었다며 솜씨가 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긴타로도 열심히 하라고 했다고 전해준다. 며칠 후 마코토는 타츠오에게 벚꽃을 보러가자고 말한다. 이에 타츠오는 청소가 끝나면 같이 가자고 말한다. 그러자 마코토는 그렇다면 긴타로와 놀겠다고 말한다. 그러던 어느날 요시토모가 신사에 바문하게 되는데 어린 마코토가 요시토모를 맞이해주고 달려와서 안길것 같아서 마코토에게 손을 뻗지만 마코토는 바로 요시토모의 앞에 멈춰서서 공손하게 인사한다.--귀엽다-- 그리고 요시토모는 혼자 놀고 있었냐고 묻는데 마코토는 긴타로와 놀고 있었다고 답한다. 이에 요시토모는 애들이 자주 얘기하는 보이지 않는 친구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한다. 그리고 마코토의 머리를 보며 멋있다고 반응하며 직접 한 것이냐고 묻는데 마코토는 그렇다고 답한다. 그리고 마코토의 꼬질꼬질한 옷 상태를 보고는 타츠오는 어디 있는지 묻는데 마코토는 자고 있다고 답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73.png|width=100%]]|| 그렇게 마코토는 요시토모를 데리고 집 안으로 들어가는데 집 안에 가득 찬 짐들을 보며 무슨 짐이 이렇게 많냐며 기겁한다. 그러다가 방 한쪽 구석에 쓰러진 타츠오를 본 요시토모는 깜짝 놀라며 흔들어 깨우는데 정말로 타츠오는 푹 잠든 상태였다. 그렇게 자신을 깨운 요시토모를 본 타츠오는 깜짝 놀라서 어떻게 여기 있는 것이냐고 묻는다. 이에 요시토모는 어제 문자를 보내지 않았냐고 묻는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75.png|width=100%]]|| 그러다가 집안 상태가 엉망인 이유가 타츠오가 사에키 신사에 있던 모든 신문과 잡동사니들을 버리지 않고 모아둬서 이렇게 되어버린 것이었고 이것 때문에 요시토모가 쓴소리를 하자 타츠오를 괴롭히지 말라고 말한다. 요시토모는 그렇게 보였으면 미안했다며 마코토에게 사과하고 그래도 타츠오가 마코토는 착하게 키웠다고 말한다. 결국 요시토모는 타츠오를 도와주기로 하고 타츠오가 자신에게 사과하자[* 집안이 엉망이었던 것, 제대로 깔끔한 옷도 입혀주지 못했던 것 등등] 뭐가 미안하냐며 해맑게 웃는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78.png|width=100%]]|| 그리고 요시토모의 개인 사정 때문에[* 상사와 마찰이 있어서 회사를 그만 둔 듯.] 함께 사에키 신사에서 지내게 되자 재미있겠다며 긍정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980.png|width=100%]]|| 그 후 타츠오가 미용실에 간 동안 배전 앞에서 뛰어놀다가 긴타로에게 다가가지만 긴타로는 바로 옆에 요시토모가 있기 때문에 자신을 부르지 말라고 조용히 손짓한다. 마지막에는 요시토모, 타츠오와 함께 집안 청소를 하며 69화가 마무리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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